항공기 사고 기종, 사고 사례와 세부사항, 사고 기종 운항 항공사

항공기 사고 기종, 사고 사례와 세부사항, 사고 기종 운항 항공사

최근 15년간 가장 잦은 비행기 사고를 낸 기종 중 하나는 보잉 737입니다. 특히, 보잉 737 맥스(737 MAX) 기종은 여러 차례의 치명적인 사고로 주목받았는데요, 주요 사고 사례와 그 세부 사항을 아래에 정리해 보겠습니다.

1. 라이온 에어 610편 사고

• 발생시점: 2018년 10월 29일
• 원인: MCAS (조종특성향상시스템)의 오작동으로 인한 기체의 급강하
• 사망자 수: 189명 전원 사망

2. 에티오피아 항공 302편 사고

• 발생시점: 2019년 3월 10일
• 원인: MCAS 시스템의 오작동 및 조종사의 대응 어려움
• 사망자 수: 157명 전원 사망

보잉 737 맥스 기종의 사고는 주로 MCAS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한 것이며, 이로 인해 2019년 3월 이후 전 세계적으로 해당 기종의 운항이 중지되었습니다. MCAS 시스템은 항공기의 비정상적인 기울임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나, 잘못된 센서 데이터로 인해 시스템이 오작동하면서 조종사들이 항공기를 제어하기 어렵게 만들었습니다.

기타 사고 사례

 

에어프랑스 447편 사고

• 기종: 에어버스 A330-203
• 발생시점: 2009년 6월 1일
• 원인: 조종사 오류 및 기상 악화로 인한 실속(stall) 상태에서의 복구 실패
• 사망자 수: 228명 전원 사망

말레이시아 항공 370편 실종 사건

• 기종: 보잉 777-200ER
• 발생시점: 2014년 3월 8일
• 원인: 정확한 원인 미확인 (기체 실종)
• 사망자 수: 239명 실종 추정

말레이시아 항공 17편 격추 사건

• 기종: 보잉 777-200ER
• 발생시점: 2014년 7월 17일
• 원인: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지대공 미사일에 의한 격추
• 사망자 수: 298명 전원 사망

이 외에도 다양한 사고가 있었으나, 보잉 737 맥스 기종의 사고는 그 빈도와 치명도에서 특히 주목받았습니다. 이에 대한 조사는 항공 안전 및 규제 기관에서 철저히 이루어졌으며, 개선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추가 조종사 훈련이 요구되었습니다.

 

그렇다면 보잉 737, 777, 그리고 에어버스 A303 항공기종을 사용하는 항공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Boeing 737

1. 아메리칸 항공(American Airlines): 737-800 및 737 MAX 8(말레이시아 항공 예약)을 포함한 대규모 보잉 737 항공기를 운영합니다.
2. 말레이시아 항공: 25대의 보잉 737 MAX 주문을 재개했으며, 737 MAX 8은 국내 및 지역 노선의 주요 주력기입니다.​
3. 사우스웨스트 항공(Southwest Airlines): 737-700, 737-800을 포함한 다양한 모델에서 보잉 737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(말레이시아 항공 예약)​.

Boeing 777

1. 유나이티드 항공(United Airlines): 777-200 및 777-300ER(말레이시아 항공 예약)을 포함하여 보잉 777의 여러 모델을 운영합니다.
2. 에미레이트 항공: 상당한 수의 777-300ER을 보유하고 있는 Boeing 777의 최대 운항사 중 하나입니다​(말레이시아 항공 예약)​.
3. 에어캐나다: 장거리 국제선에 보잉 777-300ER, 777-200LR 활용​

Airbus A330

1. KLM Royal Dutch Airlines: 다양한 국제 노선에 에어버스 A330-200 및 A330-300을 사용합니다​(글로벌 뷰포인트)​.
2. 카타르항공: 중장거리 노선에서 A330-200 및 A330-300 항공기를 운항합니다.​ (말레이시아 항공 예약)​.
3. 말레이시아 항공: A330-300을 운항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A330-900neos로 교체할 계획입니다​ (말레이시아 항공 예약)​.